4월 11일에 투표나 할랍니다.

  정말로 새대가리가 아닌 이상에야 죽자고 뭐 하려는 것들은 아닐테니까요.

  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대세를 좌지우지하지는 않을거에요.


  2012년은 새누리당만 아니면 되, 쥐색기만 아니면 되...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키를 쥐고 있는 선거판이니까요.

 

  생각을 딱히 바꾸는데에 있는게 아닙니다.

  새누리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투표할 마음이 나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그걸 알기에 야권연대를 하려는 것이었을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적어도 새누리당 치하보다는 진보진영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지형이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또 정신건강에 덜 해로운 정치뉴스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하에 야권연대에 대체적으로 긍정적 입장이었고요.


  통합진보당이 좀비화되어가는것 같아 솔직히 마음이 아픕니다.

  그 당에 딱히 애착이 있어서는 아니에요.  그 좀비화되어가는 과정에 좀비와 별 다를것 없는 것들까지 꼽사리로 이득을 챙기는게

  가증스러워서 말이죠. 그래서 더 통진당의 여러가지 멍청한 짓들에 더 화가 납니다.


 

  몇몇 지역구의 상황들이 문제가 아니라 4.11 당일 투표율이 큰 걱정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저같은 투표의지가 높은 사람까지 제 풀에 돌아설거 같거든요.

 

  쥐정권이 그 어느 정권보다 자살골을 현란하게 보여주고 있는데도
  줘도 못 먹는 바보들이 정권교체의 대안이라니.... 다시 5년 뒤에는 좀 더 나아질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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