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 가장 대장이신 고문님은 바깥에선 잘 모르는 (언론에서는 주로 사장님이 대장인듯 나오니까요) 회사의 실질적인 오너이신데 모두들 고문님이 무서워서 (혹은 포기해서) 아무도 잘못된걸 직언할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결정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도 본인만 분위기를 몰라요.. 아직은 이 회사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까요. 복지부동하고 가만히 있고싶지만은 않은데 그렇다고 이빨도 안들어갈 소리를 무작정 할수도 없네요. 하아...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모두들 모여서 얘기하면 화만 내요. 왜 이런 사람이 회사의 오너가 됐을까요? 세상은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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