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ㄱㅎ의 48년 친구라는 여자분이 나와서 

'친구 ㅂㄱㅎ에게 부치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는데,


"누가 네가 대통령의 딸이라고 했어."


"그때 우리에겐 안보가 최우선이었지."


"대통령 딸의 도시락이니 근사할 거라 생각했는데 너의 도시락은 보리밥이었어."


"연극할 때 기억나니? 네가 대사가 딱 한 줄인 목동을 하겠다고 했잖아. '목동들아 우리 저 별을 따라가자.' 이게 너의 대사였지.

 이젠 네가 목동이 아닌 별이 되어주렴."


"육영수 여자의 검소함을 네가 물려받았다고 생각했다. 그 분도 참 검소했잖아."


등등





오글오글 돋네요;;


누군가 써준 걸 읽고 있는 티가 많이 나는데, 뒤로 갈수록 버벅버벅.


ㅂㄱㅎ 지지자이신(ㅜ_ㅜ) 아버지도 실소를 터뜨리고 계십니다. 



원래 이런 분위기인가요?



+

이제 육영수 여사 얘기가 나왔는데, 자막으로

'마음껏 울 수도 없었던 대통령의 딸'......


으어어 닭살! Danger! 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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