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문대성 단상

2012.03.28 09:04

chobo 조회 수:2606

1. 부산민심이 틀어질대로 틀어진 이번 정권이라지만 그래도 부산, 못먹어도 고를 외칠 수 있는 새머리당 텃밭.

 

2. 허나 새머리당에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후보로 누굴 내세울 수 있을까요? 공주마마?

 

3. 어찌보면 새머리당 -혹은 딴나라당- 에선 문재인이 부산 사상에서 출마한다고 했을때 예전처럼 대충 대충 -부산이니깐!- 후보 내세워도 안심할 입장은 아니였을겁니다.

 

4. 부산이라고 하지만 과연 문재인과 누가 맞서 싸워 이길 수 있을까요?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새머리당이면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5. 손수조에게서 부산출신의 20대, 여성이란 키워드를 빼면 남는게 없어 보입니다. 박하게 말하자면 흔하디 흔한 20대 대졸 여성에 불과합니다. 정치경험은 전혀 없는.

 

6. 유시민의 말처럼 문재인을 약올릴 작정으로 새머리당에선 손수조 카드를 꺼낸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기기는 힘들고 해서 이미지 마케팅이나 해보자, 야권과 차별되게 20대 여성이 문재인과 맞서 싸운다?

 

7. 손수조가 손수(?) 준비한건 별로 없었겠지요. 새머리당에서 이것저것 만들어줬을겁니다. 전세보증금 3000만원을 빼서 선거를 치루겠다는 전략도.

 

8. 정치판이 얼마나 깽판인지 몰랐고 당에서 알아서 해주니 언론쪽에서도 문제삼지 않을거란 막연한 낙관을 하고 있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이건 음모론 수준이긴 하지만요.

 

9. 농지법 위반에 대해서 "그런 법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해명을 하는 걸 봐선 8번에 대한 제 생각은 확신에 가깝긴 합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661920

 

이어 “농지법 위반이 맞는지는 후보 측에서도 확인해볼 것이며, 만약 법 위반이 있었더라도 고의적인 것은 전혀 아니고 (그런 법이 있는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10. 소발에 쥐잡듯이 손수조가 이기면 그야 말로 로또인셈이고 지더라도 득표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새머리당이 문재인 후보를 상대적으로 격하시키는 효과가 있겠죠.

 

11. 그런데 작금의 상황이 손수조에겐 별로 좋지 못해요. 공주마마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고 있으나 이번 선거 끝나면 -낙선될 경우- 아마도 잊혀질 이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 이 모든것을 뒤집고 손수조가 당선이 된다면 저는 더이상 어디가서 제 고향이 부산이란 말을 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문대성은 짤막하게!

 

문대성, 표절 의혹에 "잘못한 부분은 인정한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854806&iid=460121&oid=079&aid=0002343815&ptype=011

 

 

4·11총선 부산 사하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가 자신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잘못했으면 잘못한거고 잘못했다고 말하면 되는거지 말씀드릴 수 있다는 또 뭐야!

 

 

누가 부산사람 아니라고 개그콘서트, 서울메이트의 허경환 따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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