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하는, 콩트로 이뤄진 코미디쇼인데요, 신동엽 김병만이 메인으로 우리가 그 둘의 사단이라구 생각하는 개그맨들이 함께 나와서 시사적인 문제들, 결혼이나 선거와 같은 이슈들중에 그 회 주제를 잡아서 그 주제에 대해서 콩트를 진행하는 일종의 시사풍자물입니다.
채널 돌리다가 한 두번쯤 봤는데요, 볼때마다 정말 감탄을 해요. 신동엽의 변태스러움과 뻔뻔한 풍자에요. SNL코리아보다 더 자연스럽게 이슈를 요즘 유행에 맞춰서 콩트화시키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미국 SNL의 적통이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유투브에서 클립을 전에 본것 같은데 오늘은 못찾겠어요....흠....암튼 예를 들면 결혼이 주제일땐, 슈퍼스타케이식으로 여성최종후보 두명, 송은이와 김정민을 올리고 심사위원이 남편, 시어머니, 괜히 트집잡는 시어머니랑(시고모쯤 됐던듯) 점수를 줘요. 그래서 처음엔 어리고 이쁜 김정민이 막 점수를 따다가 서른넘었지만 탄탄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의사 송은이후보가 최종 우승을 하죠.
복불복-사람편에선, 선거 관련한 꽁트가 있었는데, 후보티비토론회를 보는데 후보들은, 전부 김병만이 다른모습으로 분장한 식이에요.
이건 역시 같은 주제의 다른 꽁트.
신동엽의 변태스러움은........ㅋㅋㅋㅋㅋ 그냥 함 보세요. 본인이 기다려왔다- ㅎㅎ보여주겠어- 이러고 너무 즐기고있는게 눈에 보이는 수준입니다.
저말고 보시는 분 계신가요?
챙겨보긴 귀찬치만, 혼자보긴 아까워요!
가수잡담
1. 제가 보기엔 이번에 시스타가 포미닛에 완승인데요? 깜짝놀랬어요! 시스타 너무 야해요!!!! 엄마랑 저녁먹으면서 뮤직뱅크보다가 너무 놀라서, 엄마 쟤네 너무 야해! 그동안 본 여가수 퍼포먼스중에 젤 야한거 같애! 했더니 엄마도 수긍.
2. 서인국이......멋져보여요!!! 드라마도 나온다더니, 연기력이 좋아지니 표현력이 너무 좋아지면서 저기 과연 내가 날던 서인국인가 싶습니다! 헐- 말두안돼......
신의 인터뷰 등 토크 위주로 하다가 게스트 섭외가 힘들었는지, 피드백을 받은 건지 얼마 전부터 포맷을 바꿨죠.
첨엔 롤러코스터나 이전에 엠비씨에서 파일럿으로 했던 박대박인가? 요런 것들이랑 초반엔 좀 겹치는 감이 있었는데, 슬슬 길을 찾더군요.
결론은.. 저도 바뀐 이후의 꽁트 포맷이 맘에 들어요. 신동엽 김병만 장기도 살고, 송은이도 투입되서 탄탄해진 느낌. ㅎㅎ
남들은 열심히 방법 찾아서 채널 삭제까지 한다던 종편이 저희 집엔 아예 나오질 않아서...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보고 싶어지네요. -_-;; 씨스타는 컨셉도 야하고 춤도 야하긴 한데 뭘 해도, 혹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야한 효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외모나 몸매도 한국인 맞나 싶은 것이...;
첨엔 롤러코스터나 이전에 엠비씨에서 파일럿으로 했던 박대박인가? 요런 것들이랑 초반엔 좀 겹치는 감이 있었는데, 슬슬 길을 찾더군요.
결론은.. 저도 바뀐 이후의 꽁트 포맷이 맘에 들어요. 신동엽 김병만 장기도 살고, 송은이도 투입되서 탄탄해진 느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