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2박3일 쉬는날이 생겨서요(정확히는 마지막날은 밤 10시 근무지만..뭐 2박3일이나 다름없죠..^^)

모처럼 여행계획을 세웠어요

 

저번에 글 썼듯 제주항공 홍콩예약을 했었는데..(그때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몇가지 이유로 좀 반대도 있고 제주도는 어떠냐는 의견도 있어

듀게 여러분들께 의견구해요..

 

홍콩은

스케쥴이 도착이 12시30분이구 입국심사등등하면 3시부터 관광시작할거같아요

센트럴주변관광+빅토리아 피크 야경감상 이렇게 하루보내구

둘째날은  스텐리 디스커버리베이 코즈웨이베이근처구경 침사추이 스타의거리 야경감상 이렇게 보내구요

마지막날은 오후한시 뱅기라 아침열시까지 숙소주변 배회하다 열한시까지 공항가면 될거같아요

 

문제는..

1.마지막날 시간이 좀 아까울듯해요..뭘하기엔 너무 촉박하고.. 한번 가본적있는데 괜히 돈낭비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2.오후 6시도착인데 밤 열시까지 출근해야하기땜에 연착되면 정말 끝장임..ㅜ.ㅜ(직장과 집은 신도림입니다)

그래서 단점은..

넘 촉박한 일정이 될거같아요..그리고 빡센 일정이기도 하고 ..길 헤매면 완정끝장이구..수박겉핧기 여행이 될거같아요

저가 항공이니 연착도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구요...

 

제주도는,.

1,태어나서 첨 가보구요..  제가 한번도 안가봐서 기대되구요, 5월이라 날씨가 넘 좋을거같아요 여행하기 딱 좋을거 같다는..

그러나 문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운전 자전거 스쿠터 다 못합니다..ㅠ.ㅠ 그래서 스케쥴짜기 넘 힘들고

교통비로 의외의 지출을 많이 할거 같아요...더군다나 혼자가는거라 택시관광도 무섭구요..

 

어떤 여행을 선택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둘다 가고 싶었던 곳이라 더 결정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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