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에 "창조과학" 전시관이 열린다는군요.

개신교 넘들은 날이 갈수록 극성이 더 심해지네요. 가만이 있으면 한심하기만 할 텐데 저러고 있는 거 보면 끔찍할 따름.

저렇게 점점 스스로 대중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고 매니아틱한 무릿수가 많아지는 건 조직 내부에 정치, 권력 싸움이 빡세다는 얘기죠.

듀나님이 이걸보고 트윗에 "국가의 아이큐가 낮아지 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라고 하셨죠.

무식하면 용감하기라도 해야죠. 더욱 설쳐대길 바랍니다.
그래야 통진당 사태처럼 한 방 제대로 먹죠. 한 방 제대로 먹고 훅 가길 기대합니다.

어디서 돈이 그렇게 펑펑 쏟아지는지 모르겠네요.

서울랜드는 몇년째 적자라서...가지고있던 주식도 처분할 정도던데
돈이 급하긴 했나봅니다

불쌍한 서울랜드...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창조론을 진짜로 믿는터라;;

'성경은 과학책은 아니지만 과학적 오류가 없습니다.' 이런 문구를 2008년에 썼군요. "과학적 오류"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는 멍청한 인간들이 과학을 들먹이는 이런 사태를 언제까지 봐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서울랜드가 mii님 말대로 재정적자라는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런 결정을 한다는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네요-대표라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근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 특정종교를 홍보하는 전시를 해도 되는 건가요?

아...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