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유령

2012.06.01 00:52

ageha 조회 수:2290

1. 제가 아무리 소지섭빠래도...아무리 유령이 재미없어도 소지섭이 나오는 한 끝까지 본다구 한다고 해도...솔직히 이런 추리물에 겁나 유혹당하기 쉬운 본능을 타고났다고는 해도, 최다니엘이 페이스오프해서 소지섭이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분명 저건 진짜 김우현(이라 쓰고 소간지사마로 읽습이다
)이고, 박기영은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게 아닐까...하고 조심스레 오늘의 유령 바낭을 해봅니다. 아무리 드라마래도 저런 의술은 마술이자나!!

2.이연희...이쁜데 도저히 어색해서 미치겠습니다. 임수정이 했으면 좋겠다고 보는 내내 속으로 울부짖었습니다. 너무 미안하다사랑한다와 겹치나요? 뭐 어떤가요. 보기편안하면 되지. 오늘의 2번째 유령 바낭입니다.

3. 임지규 오또카죠? "유강미 이쁘다-!(아니면 대충 그런 내용)을 외치는 순간! 소간지사마가 아니라 이 드라마는 임지규하나 믿고 봐야하나?하고 진심으로 고민했습니다. 걍 쓸데없이 소지섭-이연희 커플링하지말구 임지규-이연휘 커플링해주세요-- 하구 울부짖었어요!!! 오늘의 3번째 유령 바낭입니다...

아흑....이렇게 툴툴대도 저는 계속 보겠죠...아...슬프다...어찌보니...결론은 유령 계속 보겠단 간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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