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2 18:07
디아2에서 골드앵벌은 삥바바가 짱이었죠.
지금은 뭐니뭐니 해도 삥악사가 최고입니다.
오늘 아침에 만났던 벌거숭이 바바 뒷조사를 해보니 이 친구도 역시 삥악사를 먼저 키웠더군요.
800대 데미지 활을 들고 온몸에 민첩과 골찬으로만 된 아이템으로 도배하고 있더라구요.
악사가 돈 모아서 다른 캐릭터들 아이템 다 맞춰서 전 클래스 만랩을 만들어 놨더군요 =ㅁ=
총 모은 금화가 2000만 골드가 넘고요!!
악사가 좋은게
경매장에서 헐값으로 나도는 민첩+금화찬으로 도배하고 나서도 +10%를 더 만들 수 있으며
굳이 30미터 획득범위 맞추는거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악사에게는 귀여운 담비가 있으니까요 :)
그리고 다른 클래스와 달리 불지옥 액트1에서 정상적인 사냥을 하면서 네팔램을 중첩시키면서도
삥질이 가능합니다.
금화찬스 160%정도 맞추고 레오릭 저택부터 포로수용소 까지 네팔램 5중첩이 만들어지고 나서
260%의 금화찬스가 완성됩니다. 그 전에 1000골드로 쏟아지던게 2000짜리 무더기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살자 직전에 전투세트로 바꾸고 아이템들을 상점에 팔고하면 대략 9~10만 골드입니다.
보통 솔플로 레오릭-도살자 도는데 한 번정도 수리하고 30분정도 걸립니다. (수리는 중간에 다리위에서 만나는
상인에게)
하루에 3시간 5바퀴만 돌아도 최대 50만 골드는 모읍니다.
일주일이면 350만골드 =ㅁ= 주말에 빡세게 돌면 500만 골드도 어렵지 않죠.
다른 클래스 금화앵벌과 다르게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방법이라 재미도 있어요.
한바퀴 돌적마다 경매장에서 최저 3~5만 골드정도에 팔만한 아이템들을 득하는건 보너스~
그러다가 50만골드 이상에 팔만한 아이템도 간간히 나옵니다.
삥악사를 키워보세요.
그리고 모은 골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세팅하시고 즐겁게 디아를 해보세요~
단~ 언제나 마음 먹은 시간에 접속이 가능한 북미서버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