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가 좀 알아봐달라고 해서요

그 애가 좀 많이 아픈데, 아마 올해 안쪽으로 그럴 것 같습니다.

갖고 있는 건 다수의 책과 옷... 이 정도인데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공들여서 모은, 추억이 많이 쌓인 물건들이고 하기에 태우는 건 너무 아까워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기부를 하더라도 가능한 자신이 대신 살고 싶던 삶을 어느정도 살아줄것만 같은,  다만 처지가 많이 어려운 이에게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해요

즉 자신이 감정이입이 어느정도 가능한 자신과 비슷한 성격 혹은 취미 등을 갖고 있으면서도 청소년이고, 이왕이면 성별이 같고, 성인 보호자가 없는 그런 아이를 1~2명 정도 찾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그런 후원을 받는 사람이 그 물건이 '유품'이라는 점에 거부감이 없어야겠죠

이런 대상을 콕집어 한두명을 조용히 찾긴 힘들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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