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시선집중 3부 첫시간에 이정희 대표가 나와서 부정경선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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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여론조사인원이 1200명이고, 문자 받은 인원이 200명 정도라는데 그정도면 큰 숫자가 아닌가?

 -  문자 받은 사람이 2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음. 선거구에서 전체 12만명, 작게 보면 3만명 정도중 200명정도이기 때문에 사퇴해야할 정도로 큰 문제가 아님.

2. 김희철 의원과 민주당 지도부는 사퇴요구쪽으로 방향을 잡은것 같은데?

  - 김희철 의원은 부정의혹 문자증거가 나오기 전에 이미 경선불복을 선언했음. 그러니 난 사퇴 못함.

3. 안산 백혜련 변호사가 재경선 요구한 것에 대해 통진당은 싫다고 했고, 이정희 대표의 재경선 요구에 대해 민주당이 싫다는데 이걸 같이 엮어서 가야 하는것 아닌가?

  - 여론조사 방법상 지역구외의 인원에게 전화가 갈 수 있음. 그점은 민주당쪽도 알고 있고, 백혜련 후보 표에도 섞였을 것임. 그러니까 연계해서 해결 못함.

4. 이런 문제가 야권연대에 타격을 준다면, 연대 정신의 복원 차원에서 대표로서 어떤 결단이 필요하신것 아닌지?

  - 경선해서 진 통진당 후보들은 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또한 경선불복하는 통진당 후보에 대해 우리는 인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민주당도 연대 정신을 생각해봐라.

    지금 급한건 아직 연대협의가 끝나지 않은 지역에서 빨리 후보를 내서 22, 23일 후보등록전에 결과를 내는 것이다.


감상

이정희.. 무서운 여자.

자신의 부정경선을 야권연대 전체와 엮고 들어가는 벼랑끝 전술을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타깝지만 관악을은 새누리당이 가져가겠네요. 




3부 두번째 시간, 박영선 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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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1. 오늘 최고의원과 MB 비리조사특위 위원장직 사퇴할 것임.

2. 검찰개혁과 재벌개혁을 위해 영입해온 인사들이 이번 공천과정에서 배재되거나, 경선에서 떨어졌기에 이에 책임을 지고자 함.

3. 당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고, 그것대문에 한명숙 대표가 힘들어 함.

4. 486세력과 동창회외에 다른 세력도 있음.. 당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자세히 이야기 하기 곤란함. 


감상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박영선 의원을 볼때마다 할일을 하고 있는 의원으로 느껴졌는데 이번에 당직을 사퇴한다니 안타깝군요.

(그리고 늘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랑 헷갈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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