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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청년층 일부가 창업에 눈을 돌리곤 합니다.

저도 그럴 계획이고요. ^^

그런데 현실적으로 볼 때 청년 창업이 성공하기란 엄청 어려울 겁니다.

몇몇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혹은 공무원이 되려고 하는 세태를

보면 어쩔 수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누구나 한 번쯤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있어 아이디어 하나 안 떠오르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봐요.

창의력도 솔직히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의 현시대 트렌드에 치환된 단어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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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는 데 있어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맥'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학 졸업 후 창업을 해 만 27세에 CEO가 된 사나이가 있습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로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대 졸업에 남다른 실력을 쌓으면서 이 정도의 위치까지 오른 거나 다름없거든요.

 

간간히 생각해 보면 여러 어드밴티지가 있었을 겁니다.

서울대 출신과 관련 창업 및 경영 동아리로 맺어진 인맥으로 인해

창업 코칭이나 벤처 캐피탈에 관한 이점이 있었을 것이라 보거든요.

 

하지만 '운칠기삼'이라고 했나요?

자신만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이

지금과 같은 결과를 낳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커플을 위한 IT 어플을 만들고 나름대로 소정의 성과를 거두는 그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더군요.

약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긴 했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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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관한 소식 알려드려요.

방금 위 동영상이 나오는 곳,

창업과 관련해 유투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비록 초기라 너무나 미흡하고 동영상도 2개밖에 없지만

계속 운영하고 발전시키려고요.

 

저도 창업에 관심이 많아

많은 분들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널리 퍼뜨리고 싶기도 하고요.

  

youtube.com/user/startupwithdream

 

열심히 해볼게요. 박경철이 그랬던가요?

누군가한테 쓸모 있는 사람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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