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5 19:26
정확히 이 페이지 사진에 등장하는 병입니다. https://www.utilitygreatbritain.co.uk/product/Apothecary_jar_1000ml___brown
뚜껑도 유리고요;
jar 타입 양초인데 이 제품이요. http://blog.naver.com/paulavril/100164298798
원래 뚜껑과 병 주둥이가 꽉 다물리지 않는 타입인데,
제 생각에는 초가 채 꺼지지 않아 뜨거운 상태로 뚜껑이 닫혀서 병 속이 진공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금속 뚜껑이기라도 했으면 뚜껑과 병 주둥이 사이에 틈을 만들어 볼 텐데,
뜨거운 물에 담가 봐도 미동도 없네요.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질문 올려 봅니다. ㅠㅠ
2014.02.05 19:34
2014.02.05 19:37
병 모양을 보니 아래쪽은 뜨거운 물에 담그고, 뚜껑에 스카치테이프로 테두리 벽을 쌓은 다음 얼음을 올려두면 어떨까 싶은데요.
2014.02.05 21:07
늘보만보님 고맙습니다. 좋은 방법 같아서 말씀하신 대로 해 보았는데... 병도 두껍고 뚜껑이 너무 꽉 물려 있어 그런지 안 되네요 ㅠㅠ
2014.02.05 22:05
숫가락으로 병 뚜껑 중앙과 가장자리, 그리고 병 바닥을 골고루 살살 두드려 주시면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2014.02.06 00:15
안에 있던 공기가 빠져나간게 아니라, 온도가 낮아져서 기압이 줄어든 거거든요... 공기를 집어넣거나, 다시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저라면... 좀 과격한 방법이지만, 향초병을 통째로 물에 넣고 끓여 보겠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안의 초가 녹을 거기 때문에 똑바로 세워서... 냄비뚜껑 위에 천 같은 걸로 뚜껑이 튀어나가는 걸 막은 뒤에... 아니라면.... 병만 새로 사시는 방법이...
2014.02.06 01:45
김원철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미동도 없네요 ㅜㅜ
오뚜기님. 오, 물에 끓여 보겠습니다. 뚜껑도 무게가 있는 유리인데 펑 튀어나가거나 깨지거나 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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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안쪽이 데워질만큼 충분히 시간을 두고 뜨거운 물에 담가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유리컵이 서로 끼어 있을 때 손으로 못 쥘 만큼 뜨겁게 만들어서 뺀 적이 있어요. 바깥 컵은 뜨거운 물에 담그고, 안 컵에는 얼음을 넣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