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쓴 지 이제 한 1년 반쯤?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편리하다는 걸 깨달아요

제가 문서로 뭐 막 정리해놓고 이런 걸 진짜 좋아하는데...
이런 데 최적화된 어플이 많잖아요
여기다가 하나씩 다 정리해놓고

음악 듣는 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스트리밍 서비스 편리하게 이용하고...

잘 모르고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도외시(?)했던 동영상 넣기도 얼마 전에 시도해서 좋아하는 영상 넣어서 수시로 쳐다보기도 하고
(유튭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일정관리도 완전 편함

레시피 맘에 드는 거 있음 따로 정리해두고...

할간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편리. 모든 게 한곳에서 해결되니...

아 가계부 쓰는 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도서관에서 책 빌린 거 연장하는 것도 컴퓨터 통할 필요 없이 어플 눌러 터치 몇번하면 끝

메일도 알아서 읽어줘...

패션잡지 볼 필요 없이 세계 스트릿패션 사진만 딱딱 보여주는 어플도 있어...

매주 문인이 뽑은 시 올려주는 어플도 있어...

없는 게 없어용

아...
쓰고보니 엄청 민망하고 부끄럽네요
남들 다 하는 일을 뭐 신기하다고 -_-;
그치만 저한테는 2년 전과 비교하면 생활이 은근 소소하게 달라지긴 했어요

정말 편리해요
스마트폰 없는 세상으로 다시 가라면 못갈 것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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