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 거 있으십니까. 그러니까 가사 의미가 뭔지 궁금해서 막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 거요.


우리 왔으니 즐겁게 좀 해줘라 (Here we are now, entertain us)라는 가사를 여기 우리 엔터테이너가 왔음! (Here we are now, entertainers)으로 몇 년동안 착각하는 거 (네, 제 얘기임) 말고요.



가사는 정확히 들리는데 의미가 뭔지 궁금할 때 말입니다. "나랑 훌리오가 학교 운동장에서"란 제목의 이 노래에선 "마마가 목격한 건 불법임 (What the mama saw, it was against the law)" 하는 가사가 흥겹게도 반복됩니다. mama가 정말 엄마인지, 아니면 애칭인지도 불분명해요.





처음 듣고 그 목격한 게 뭘까 궁금해서 허겁지겁 위키피디아 항목을 찾아봤더니 이미 1970년에-_- 롤링스톤지 인터뷰에서 폴 사이먼씨에게 물었다는군요. 도대체 마마가 본 게 뭐니? 이 인터뷰에선 음, 그게 무슨 상관이야, 하고 쿨하게 대답했다고 하고요. 약물 내지는 음란행위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무성하다고 합니다.


2. 위랑 전혀 상관없이, 하얀색 아이 섀도우 펄 들어간 것 중에선 뭐가 좋을까요? 지금은 큰 불만없이 로레알 드럭스토어 제품을 쓰고 있지만 펄이 좀더 반짝반짝한 게 있나 싶어서요. 그런데 또 펄이 너무 크면 눈에 들어가고 그래요. 혼자만 아시는 좋은 제품 추천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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