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4가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부제로 시작했습니다.
전 시즌까지의 우승, 준우승자에 인상 깊었던 출연자들까지 끼어서 통합매치 성격으로 열렸네요.

시즌을 거듭하면서 게임의 파훼법이나 멤버의 능력치가 많이 노출되어서 뻔한 연합싸움이 되겠지 했는데....
김경훈은 역시 강력하네요.
통제 불능, 이해 불능의 폭탄같은 존재에요!ㅋ
재난 영화에 한명씩 등장하는 내부 위험 요소같은 캐릭터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제작진들은 김경훈을 가능한한 오래 살려두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뭐... 이상민은 여전히 최강자네요.
모든 면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홍진호나 장동민도 어제는 거의 쩌리 취급 당했고 이준석도 실행능력 없는 계획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보여주는 대조군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다음 회에도 김경훈이 혼자 멘붕해서 두뇌 싸움, 파벌 싸움을 다 흩어 놓는 꼴을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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