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목은 '코드의 발견'인데 그냥 피렌체라고 부를게요.

피렌체 풍경이랑 건축물이랑 미술 작품들 보려고 이 스페셜을 보기 시작했는데... 어, 음, 좀 특이해요.

일단 나레이션이 직접 이탈리아 여기저기 다니면서 등장하는데 유오성이에요. 읭? 유오성?!
연예인들이 나레이션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지만, 유오성이랑 안 어울려요;;
왜 유오성을 캐스팅했을까 궁금하네요.

연대 교수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이 분도 재밌네요. 전문가이신 것 같은데 제스처랑 말투가 특이해요. 연기하고 있는 느낌? ㅋㅋ

르네상스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인문학적 코드를 발견하는 게 주된 내용인 것 같은데 갑자기 지금 왜 이런 스페셜인가? 하는 궁금증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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