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요.

 

어쩌면 이건 가정교육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좌측과 우측" 이란 단어의 개념을 잘 몰랐고

(택시에서 좌측가주세요. 우측가주세요 하는건 중학교때까지 헷갈렸던거 같아요.)

"맵다와 짜다"의 개념을 몰랐고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간장먹고 아 맵다..라고 말했던 저..)

신랑과 신부의 개념을 몰랐어요.

(방금 아침밥 관련 글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났어요.)

 

아 여담으로 남녀 그 성별기호 있잖아요. 그것도 계속 헷갈렸던거 같아요.

 

저만 이럴수도 있지만

아이의 발달과정에 있어서 이런 개념이 모호한 시기라는게 이렇게 늦될수도 있나 싶어서 다른분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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