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416094515405&cateid=1018&RIGHT_COMM=R6

 

기사 편집을 안철수 "대선출마 마음 굳혔다" 이런식으로 해놔서 낚인거 같은데..;; 정작 단독보도한 중앙일보 기사를 봐도 '야권 중진의원'에게 그런말을 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왔지 본인 의사표명은 없었죠. 지금 이런식으로 안교수를 우유부단한, 간보는 이미지로 몰고 가려는게 보수언론의 기본 전략인듯 싶습니다.  벌써부터 주위에서도 피로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일단 정식 의사표명을 들어봐야겠습니다만 이번에도 부인한다는 반응이 나온다면 한심하네요 정말. 언론이 아니라 당보라고 하는게 맞을듯.

 

그리고 이건 언론탓만을 할수도 없는게 안교수도 "이제는" 본인의 스탠스를 확실히 정해야 하지 않나요? 기존 양당 가운데 어느쪽으로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아예 제3의 세력을 만들것인지, 아니면 불출마 선언을 하던가요. 지금처럼 일단 관망하다가 사태가 너무 안좋아진다 싶으면 개입하겠다 이정도의 스탠스라면 결국은 사람들에게 실망감과 피로감만을 주게 될겁니다. 언론의 속성과 행태를 알만한 분이 왜이러시나 정말 이해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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