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보수라는 자들은

일단 확실한 먹잇감이 있쟎아요..

승리하면 확실히 자기편에게 떡고물 나누어 주고..

뻔뻔하게 부정을 저질러도 지지자들에게 그것이 큰 흠이 되지도 않지요..

이익을 위해 똘똘 뭉쳐 불사조처럼 일어나고..

 

반면 진보(아니면 뭐 다른이름도 좋고 아무튼 반대편)쪽은..

하나의 이익을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니고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오합지졸들이니..

이기기도 힘들 뿐더러 이긴다 한들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부정이 발견되면 보수세력이 장악한 언론에 밟히고.. 지지자들에게 외면당하고..

(부정을 저질러도 된다는 말이 아니라..)

그렇다고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니..)

이쪽도 뭔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하쟎아요?

 

역사가 짧으니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퇴행도 있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이러다 일본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선진국이라는 프랑스, 미국같은 나라도 허덕이고 있는 것을 보면..

민주주의라는 것이 원래 허약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뭐 부시 이후로는 미국이 과연 선진국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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