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을 보고...

2012.12.27 09:58

시민1 조회 수:1504

1. 접속 무비월드의 이동진 평이 딱 맞는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이야기에 엣지가 없는 게 흠....플스에서 나온 퀘스트 게임같은 독특한 화면이나 반지의 제왕스런 음악..자연..참 볼거리는 많았지만....

2. 마틴 프리맨은 프로도의 신경질적인 면과 샘의 우직함이 섞인 듯한 캐릭터같아요...예상 외로 편안하게 다가왔고...

3. 마틴 프리맨의 가장 최고의 장면은 역시 골룸과의 장면같아요..아조그랑 붙었을때는 좀 뻔한 느낌이었는데..워낙 골룸이 종잡을 수 없는 캐릭이라..마틴 프리맨의 다양한 표정을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4. 아조그는......스팔타커스의 크릭수스였더군요...어쩐지 기시감이 있더니...

 

*여하튼 좀 길어요.....그덕에 길고 긴 크리스마스 오후를 한방에 보내긴 했지만...길단 느낌을 지울 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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