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7 21:55
일전에 듀게에다가 냥이 화장실 문제로 문의 드리고 했었지요. 덕분에 잘 해결하여 잘 지내고 있습니닷!
감사의 의미(?)로 우리 노나 사진을 쏩니다<-
9월 중순쯤에, 남자친구 집에서 저 혼자 노는데 야옹야옹 거리길래 마침 갖고 있던 냥이 참치캔(하나씩 들고 다닙니다)을 주면서 연을 맺은 노나..
길냥이 치고는 깨끗해서 집 나왔나, 싶었는데 집안으로 아주 자연스레 성큼성큼 들어오는 걸 보고 확신했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도 좋아해서, 남자친구 집에서 기르다가 최근에 제 집으로 옮겼어욧.
처음 왔을 때! 마치 오래 산 것 마냥 몸 위로 올라와서 잠ㅋ듬ㅋ
이름을 고민하다가, "노나"라고 지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랑 노나(갱상도 사투리 = 나눠)기른다꼬....
zZZ
이렇게 자다가 깸..
.
젤리는 포도젤리와 딸기젤리가 섞여있어여
"찍지마!!!!!!!!!!!!!!!!!!!"
낚싯대에 환장을 합니다..그래서 장난감이 한달도 못감 흐규흐규 매번 새로 사야해요...
냥이는 사람이 없을 때 이족보행을 한다더니...
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낚싯대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노릿노릿
-----
트윗픽 계정으로 올린 사진은 안 뜨는 것 같네요ㅠㅠ
2012.12.27 22:05
2012.12.27 22:56
2012.12.27 23:57
2012.12.27 23:59
2012.12.28 00:35
늠늠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