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6화를 보고..

2022.04.17 12:11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459

1. 대사가 좋았어요..몸의 윤곽 대사는 영어식 표현같아서 좀 어색했는데..윤여정 배우가 했던 대사..세상 다 준다고 해도 나를 두개로 쪼개서 살 수는 없었다. 어떤건 드러내도 어떤건 감춰야하는..당당하게 살고 싶어서 고생을 택했다..이 대사는 선자의 선택을 너무 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2. 드디어 하나의 얼굴이 공개되서 좋았어요. 정말 하나 같은 아역과 성인역이더군요..답답한 성격인 솔로몬이 딱 빠질 듯한 캐릭터란 생각이..

 

3. 에츠코역 배우님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살짝 뜨는 첫인상이었는데..딸을 아끼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었어여..좋은 연기 보여줬어요

 

4. 그러고보면 자이니치의 삶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한국드라마는 못본 것 같아요..보통 짧게 지나거나 액션 위주로 가지..이렇게 기차길 술집같은 것도 보여주는 거는 처음본 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7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541
119663 사람은 언제부터 어른이 되는 걸까요 [23] 해삼너구리 2022.04.27 751
119662 바낭 - 잘난 척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은 심리 [4] 예상수 2022.04.27 450
119661 축구 잡담 daviddain 2022.04.27 185
119660 검수완박에 대한 감상 [25] 적당히살자 2022.04.27 964
119659 [드라마바낭] 여성 사형수들 이야기, '데드 우먼 워킹'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2.04.27 542
119658 얘들좀 보세요 [4] 가끔영화 2022.04.27 292
119657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 - 국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 (1980. 8. 6) catgotmy 2022.04.27 280
119656 [테스트] 아래 그림 날아간 글을 시험 삼아 다시 올려 봅니다. 사진만 빼곤 내용 똑같아요. [23] 로이배티 2022.04.26 566
119655 넷플릭스 종료예정작 챙겨보기 2 [오직 사랑뿐] [새벽의 약속] [3] 영화처럼 2022.04.26 590
119654 짜장면의 특별함 [6] catgotmy 2022.04.26 585
119653 갤럭시 X cover 5(배터리 탈착식) 구입 후기 [5] 산호초2010 2022.04.26 819
119652 [예언] 앞으로 정치방역과 비지니스방역이 판치게 됩니다 [2] soboo 2022.04.26 559
11965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2.04.26 575
119650 과부하 오류 [3] 예상수 2022.04.26 227
119649 [디즈니플러스] 저도 봤습니다. 본격 고어 여성 스릴러 '프레시' [14] 로이배티 2022.04.26 845
119648 윤석열정부 인사 후보 의혹(한덕수) [14] 왜냐하면 2022.04.26 689
119647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 차별금지법 반대 [1] catgotmy 2022.04.26 330
119646 르세라핌 주간아이돌 기습 라이브 라인하르트012 2022.04.26 347
119645 요즘 듣는 노래 - 사건의 지평선 [5] 부치빅 2022.04.25 506
119644 넷플릭스 종료예정작 챙겨보기 [4] 영화처럼 2022.04.25 8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