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호러 무비 개봉하길래, 개봉 첫 주 지나고 나면 그나마 적은 상영관이나마 없어질까봐 얼른 봤는데

 

그렇게 무섭지는 않네요

 

 

대신, 아역 배우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특히, 초반에 잠간 나온 언니 인 빅토리아 역할의 아역 배우, 인형이 말을 하는 듯. 아장 아장 걸어다니는 것이..

 

 

후반에는 동생 릴리 역할의 아역 배우, 감독님이 시킨대로 곧잘 연기를 어떻게나 잘하든지.. 보는 제가 기특하더군요.

 

침대 밑에서 대굴 대굴.. 언니 역할 배우 머리카락 뜯어 먹기 등등

 

 

제시카 체스테인은 정말 천의 얼굴 이군요. 트리 오프 라이프 에서 현모 양처로 나온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영화 마지막이 너무 허무해서, 혹시나 크레이지 크레딧 또는 쿠키 영상이 있나 해서, 엔딩 크레딧 끝날 때 까지 자리를 홀로 지켰는데 아무 것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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