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7 01: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018&aid=0002720678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일요일 관객까지 포함하면 120~130만 찍겠네요.
아이엠샘도 국내에선 기형적으로 흥행에 성공했고 하모니도 300만 넘긴 영화니
그 두 영화 합친것같은 7번방의 선물의 흥행은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바이나
그래도 놀랍긴 하네요. 류승룡 효과를 보는것같습니다.
아직 내 아내의 모든것이 개봉하기 전이고 광해를 찍고 있었을 당시 류승룡에게 제의가 간 배역이라는데
제작사 입장에선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군요.
흥행은 대박이 났지만, 전 이 영화를 개봉일에 봤지만 여전히 제목은 입에 붙지가 않아요.
자꾸 7번가의 기적이라 말하고 있네요.
2013.01.27 01:49
2013.0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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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4:15
2013.01.27 18:02
2013.01.28 16:05
A: 저기....그.....라면 먹는 사람...그 이름이.. 뭐야..... 류승...오? 호?
B: 누구 말이야?
C: (관심 없음)
A: 그.....청소기 녹음한 사람...류승.....수? 아닌데...이름이 뭐지? 그 있잖아..
B: 누군데?
C: (여전히 관심 없음)
A: 왜..목소리 느끼한 사람...류승...뭐야...류승....광해! 광해에 나온 사람!
B: 근데 왜? 뭐?
A: 그 사람 영화 새로 나왔어.
룡이요 룡! 류승룡! 하고 외치려다 참았습니다만;;; 어찌됐든 아...영화 잘되려나보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