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2013.01.27 05:35

시민1 조회 수:1184

1.I got a boy에 중독된 거 같아요..음악프로 원래 잘 안 챙겨보는데..소시 무대 보려고 보게 되네요..7년차 공력이라서 그런지..음악으로만 들을땐 정말 괴상한데(특히 아 내 왕자님..하는 태연 파트랑 써니 파트/티파니 솔로 난 정말 화가 나 죽겠어)이런 곡도 결국 띄워낸 건 참 대단하단 생각이..서현이의 적응된 모습도 좋고 효연양 파트가 길어진 것도 좋고요(지난 주 뮤뱅에서는 솔로때 실수하긴 했지만ㅋ)..하여간 이 노래는 음악만으로 듣기보다는 방송으로 보는 게 더 좋네요..

2.청앨이 드뎌 끝나네요..우왕좌왕하던 작가진들이 한 남자 힐링으로 마무리 포인트를 잡은 듯...청담동으로 들어오는/청담동 생활 유지하는 걸 표로 하는 어이없는 드립이 깨지고 나니까 두 여주인공(박시후는 주연급 연기를 맞춰주는 오브제쪽인 거 같아요..메인 컨셉에 맞게 주연급 연기를 한 건 소이현이랑 문근영 같아요)은 훨씬 편해보이고..오늘 그림 산 사람이 아버지라고 알면 해피엔딩 될 듯..
좀 리얼리티가 있는 캐릭터였다고 해도 중간에 갑자기 사기캐릭이 되버린(대기업 회장한테 직언날리기..난생처음 본 남친 보스한테 직접적으로 사업관련 돌발행동하기..보통사람이면 쉽게 못할 짓 아닐까요)문근영보단..저한텐 소이현의 재발견이 된 드라마로 기억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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