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2013.01.29 09:30

시민1 조회 수:1093

늦어서 허겁지겁 탄 버스에서 괴상한 꼴을 봤는데요..자리에 앉아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있던 남자분한테 옆에 서있던 아주머니가 정색한 상태로 손가락질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표시하더니 이렇게 너나할것없이 외국동영상 보면 외국에 돈을 갖다주게 되고 돈이 없으면 땅을 갖다바치게되면서..매국하는 거랑 다를게 없지 않냐..이완용이랑 다를게 어딨냐..이러고 정부에 바라는 건 많고..문제다 하면서 계속 궁시렁대시고..남자분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하고 그냥 무대응하시는 걸 봤어요...

 

이런 경우는 정신이 아프신 경우일까요? 아니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일까요?

후자면....진짜 무서울 듯...

진선생님 말씀대로..우리 사회는 정신분석이 필요하단 생각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73
59332 마굿간에서 출산 [7] 닥호 2013.01.28 2258
59331 [듀나in] 외장하드의 문제일까요? [1] kct100 2013.01.28 971
59330 [책바낭] 이스마일 카다레의 부서진 사월을 읽었습니다. [8] 오맹달 2013.01.28 1485
59329 정말 남의 페북 여행기가 그렇게 배가 아프세요? [20] flower 2013.01.28 5081
59328 베를린 보고왔어요 액션 쎄고 좋네요 (스포없음) [2] no way 2013.01.28 2453
59327 [듀9] 문명의 충돌에 대해 비판서적이나 좋은 글이 있을까요. [9] 서울3부작 2013.01.28 1678
59326 <학교 2013> 마지막회, 오정호땜에 맘이 아프네요 ㅠㅠ [11] 겨울3 2013.01.28 4080
59325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5] 불가사랑 2013.01.28 2701
59324 [베를린] 전야제 하는 걸 보니... [3] 예언사냥꾼 2013.01.29 2263
59323 배우 사진 [2] 가끔영화 2013.01.29 1997
59322 대선 이후 팟캐스트.. 무엇을 들으시나요 [25] 차이라떼 2013.01.29 3411
59321 [바낭] 이구아나가 귀찮은 날들 [1] 냥품 2013.01.29 1390
59320 ㅋㅋ 메가박스에서 롯데시네마로... [3] turtlebig 2013.01.29 2602
59319 면접 볼 때 있잖아요. . [6] 따그닥고 2013.01.29 2769
» 출근길에.. [2] 시민1 2013.01.29 1093
59317 (바낭) 병원에서 효과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8] 소전마리자 2013.01.29 2309
59316 이상화 대단한 선수네요 [3] 가끔영화 2013.01.29 2872
59315 각하란 남자는 임기 끝나기 전에 화끈하게 사면파티 여는 사나이! 최시중은 집으로! [13] chobo 2013.01.29 3631
59314 [모임후기] 6th. 트라키스 여인들 [16] brunette 2013.01.29 2727
59313 충격과 경악의 한국을 잘정리한 블로그 소개 [9] chobo 2013.01.29 48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