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 만화책, 부츠 및 해외 구매 실패품이에요

1. 만화책 권당 500원, 나머지 권당 1000원
오래 보관하여 가장자리가 조금 닳고 바랜 상태.
낙서 없고 구겨지거나 쫙 펴서보거나 침뭍혀 보지 않음.

the stupid, 만화가네 강아지, I can't stop 1, 마틴앤존 1
The End 1~4
펫샵오브호러스 1~3
클로버 (일본어) 1~4
몬스터 (비닐포장 뜯지 않은 새책) 1,2
삼성을 생각한다
내 생애 첫 화장법
일한사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어)

2. kenneth cole 부츠 6.5(235)사이즈 3.8만원
약 4.5cm
reaction라인이고, 스웨이드에 오일처리를 했다고하는데,
그래서인지 가벼운 물에 젖지 않고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내립니다.
사이즈가 크게 나와서 한번 신고 외출나가다가 도로 집에 들어와 신발 갈아신은것밖에없고요.
한사이즈 작은걸로 다시 주문해서 지금 잘 신고 다니고있습니다.
장점은 편하고, 아무데나입어도 잘어울린다는것이고, 바닥이 고무같은건데 제가 가지고 있는 신발 중 눈길에 가장 덜 미끄럽습니다.
어머니가 국내 브랜드에서 부츠를 사셨는데 비슷한 재질의 바닥을 매대에서 15만원주고 사셨어요ㅠ
원래 판매가격은 98불입니다.

3. 나인웨스트 단화 6.5(235)사이즈 4.3만원
봄에 신으려고 산건데 이것도 사이즈가 큽니다.
안팔리면 그냥 제가 신죠 뭐
이건 바닥 가죽이 정말정말정말아주 부드러워요.
만져보시면 압니다!
앞코가 좀 짧아서 발가락이 보입니다

4. 네추럴라이저 235사이즈 1.3만원
약 9cm
이건 제가 신던 구두에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이제 높은 구두는 못신겠어요 단화가 짱!
뒷굽이 좀 닳았는데 네추럴라이저 가면 무료 혹은 염가로 갈아줄거에요

5. kenneth cole 6.5(235)사이즈 10만원
약 7cm
뉴욕라인입니다. 리액션보다 더 고가이고, 원래 가격은 거의 200불입니다.
저는 세일때샀는데, 받고보니 저랑 안어울리네요.
뒷굽의 금속장식이 특이합니다.
어머니는 이런게 두루두루 정장 바지나 치마에도 다 잘어울린다고 그냥 놔두라고 성화시지만
저는 제 마음에 안들면 정말 죽어도 못입고 신겠어요ㅠ

6. calvin klein 구두 9사이즈 3만원
약12cm 앞굽 약2cm
동생이 산건데 사이즈가 잘못와서 대신 팔아달라고합니다
새제품이고 사이즈가 9라 주인을 찾기가 어려울것같아요
그래서 구매 가격은 10만원이랬는데 싸게 내놓습니다.

7. sorel 신발 5(220)사이즈 3.8만원
전에 듀게에 올렸었는데 하나는 새주인을 찾아갔고 이거 하나 남았어요
가격을 좀 더 내렸는데 먼저 사가신분 죄송해요^^;;
비오고 눈올때 어머니 신으시라고 산건데 나이에 안맞게 발랄하다고 싫어하셔요.
사진보고 반해서 산거에요 *_*

8. jcrew 모바지 00사이즈 2만원
허리37cm 허벅지29cm 길이89cm
색깔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우헤헤
제이크루는 색깔을 정말 예쁘게 뽑아내는것같아요
올 초에 산거고 그때는 맞았는데 지금은 크네요ㅠㅠㅠ
밖에 입고나간건 한번 정도 같고요 주머니도 안뜯었습니다.
얇은 모 재질이라 봄, 가을,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
원래 판매가격은 130불 정도였던것같아요. 아 물론 저는 세일때 샀습니다-_-;;

9. kenneth cole 가죽자켓 xxs사이즈 13만원
가슴44cm 앞길이44cm 뒷길이40cm 팔61
뉴욕 라인이고요 사진에 반해서 몇날몇일을 세일을 기다리다 산거에요
사이즈가 맞았다면, 아니 더 작은 사이즈를 팔았다면 다시 구매를 했을텐데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라 어쩔 수 없네요ㅠㅠㅠ
원래가격은 450불이고, 색은 빨간빛을 띄는 짙은 산호색입니다.

10. 노트북 가방 5천원
33*26cm
용산 매장에서 구매. 별다른 특징 없습니다. 튼튼하고 무난하고 단정하고 그렇습니다.
적당히 사용감은 있지만 더럽다거나, 흐물거린다거나 하지않고요 깨끗합니다.

11. 수영복 각3천원
작아서 못입은 수영복이에요 44사이즈면 맞으실것같아요 (0사이즈)
티는 마른55 가능 (xxs).

12. 아니베.f 치마 64-90 1.3만원
허리34cm 길이55cm
예전에 취업하고 산건데 잘 안입게되네요
드라이 해서 넣어놨는데 계속 걸려만 있어서 구김이 좀 있어요
모99%이고 실크로 배색되어있습니다.
흠은 없고요, 단지 제가 업종을 바꾸어 입을일이없어서 파는거에요^^;

13. 나시 5000원
가슴38c 길이57cm
사진이 쨍하게 나왔는데 일반적인 빨간색입니다.
페루 아레끼빠 지방에서 산 나시입니다.
가슴에 아레끼빠 고유의 수가 놓여져있는데 파는이는 수공예라고 했어요
거즈천보다 더 탄탄하달까 그런천이고 아주 시원합니다.
몇번 안입고 옷장에 보관만 몇년했어요

14. 나라야 가방 필요하신분 드릴게요
36*28cm 줄길이55cm
태국 가서 산건데, 잘 안매게 되요
한번 썼는데 안에 볼펜이 좀 그어져버렸어요ㅠ
사진 잘 보시면 가운데 빨간색 볼펜자국이 보이실거에요
자석 똑딱이 하나가 있고 지퍼는 없습니다.

방정리 하는김에 쓰지 않는 제품 다 내놨어요.
제가 산 가격보다 몇만원씩 낮추어 내놓은 새제품도 있고요.
원래는 제가 쓰려고 샀던거라 품질은 보장합니다!
만원 이상은 제가 배송비 부담하겠습니닷
많은 문의 주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