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5 11:52
주말에 7급공무원 재방을 보게되었어요.
서원(최강희)이가 갑자기 노래를 불러야할 상황이 생기면서 윙크의 "부끄부끄"를 율동과함께 부르는데 어찌나 깜찍해보이던지요~나이는 어디로~
드라마를 위해서 연습을 했다기보단 평소에 즐겨부르던 노래인것같았어요.
만약 나에게 저런 상황이 닥친다면 어쩌지~ 살다보면 사람들앞에서 그럴상황에 놓일때가 간혹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부를노래가 마땅히 떠오르지가않아요.
우움 사실 가사가 기억나는 트로트가 한두개 있긴하지만
너무 국민트로트라 식상해서 부르기도 엄청 쑥스러울듯요 ㅎ;
회식을할때 노래방을 가게되면 트로트를 불러야할경우도 더러있는것같습니다.
듀게분들은 회식자리에서나 분위기를 띄우기위해서 부르는 트로트가 혹시 있나요?
트로트가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제가 추천하고싶은곡은 트로트는 아니지만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입니다.
이건 그나마 분위기도 다운되지않으면서 저도 즐기면서 부를수있는곡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