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건 솔제니친의 암병동에도 나오는 방법인데 까부는(?) 부하직원을 갈구는 방법입니다.
-이봐, 내일 오전에 내 자리로 오게
-무슨 일 있으신가요?
-내일 말해주지.
이러면 부하직원은 밤새도록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고민하게 되는 거죠.
다음날 가보면 별거 아닌 이야기만 해주고 돌러보냄.
2.내 부하가 다른 팀에 큰 잘못 했을때에 다른 팀에서 꼬투리를 잡고 욕하고 뭐라고 할 타이밍에
오히려 내가 부하직원에게 더 크게 화내는 방식으로 무마시키기.
너네부서 왜 이모양이냐고 신나게 난리치려던 상대방은 뻘줌해지죠.
-이건 은근 많이들 쓰시는 수법.
3.팀 분위기 다잡기 위한 뒤집어 엎기.
이거 잘하던 건 군대 있을때 본부대장님과 해태 김용룡 감독.
4.를 쓰려던 도중에 벌써 까먹은건 안자랑.,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