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3 15:52
지난 토요일 햇빛이 너무 좋아서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발리랑 간만에 한강 산책을 나섰어요.
항상 모이는 곳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전 여길 "강아지 유치원"이라 불러요^^) 냉큼 갔죠...
그랬더니....
어어어.... 얘네들은...!!
태어난지 46일 된 페키니즈인겁니다ㅠㅠㅠㅠㅠ
꼬물락꼬물락 어찌나 뽈뽈대고 잘 기어다니던지!!
30분 여기 앉아서 애기들이랑 노느라고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발리도 얘들이 강아지라 안무서운지 자애(?)롭게 잘 지켜보고 관심있어하더라구요^^;;
킁킁 =3=거리는 발리
아우 이뻐요ㅠㅠㅠㅠㅠ 어쩜 이리 이쁠까요
한마리는 어디갔지? 하고 있었는데 허벅지가 뜨듯해져서 보니 요기 숨더라구요>ㅂ<!!!
아우 이뻐ㅠㅠ
애기들은 몰캉몰캉해요. 이렇게저렇게 막 꾸겨도(?) 다 접어지는 유연함에 경이로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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