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7 10:44
동네가 협소하여 집 앞 극장에는 개봉일에 가야만 3D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아이가 딸린 관계로 영화를 잘 못보는데 개봉일에 마침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지.아이.조 2편 3D는 개봉일 아니면 볼 수 없단 이야기...
이 영화가 개봉일이 대책없이 미뤄진 게 좀 불안했는데(뒤늦게 남자 주인공 분량 늘이느라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3D 작업하느라 늘였다는 얘기도 있고...)
나의 좀처럼 날 수 없는 시간을 활용하여 이 영화라도 보는게 나을지, 그냥 집에서 늘어져 자는게 나을지 갈등이 되는군요.
헨젤과 그레텔, 잭 더 자이언트 킬러나 잭 리처, 오즈,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등 보고싶은 영화 하나도 못봐서 욕구불만만 가득해서
이 영화라도 보고 싶은데,
좀처럼 나지 않는 시간을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이 영화 관심있게 기다리는 분들 있으신가요?
2013.03.27 11:36
2013.03.27 11:48
2013.03.27 13:23
2013.03.2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