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초로 산 음반은 국딩 때 보디가드ost 테잎을 용돈으로 샀었네요.

휘트니 휴스턴은 저의 영원의 디바이며 여신이었죠.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의 뮤직박스 앨범과 피아노ost를 샀었구요.


특히나 피아노ost는 마르고 닳도록 들었어요.

영화를 좋아해서인지 그 후로도 ost를 자주 샀고, 딱히 사고싶은게 없어도 ost 위주로 음반을 사면 실패가 없었죠.


중고딩땐 돈이 생기면 무조건 음반과 만화책으로 소비했어요.


자주 들르던 음반가게가 동인천에 제제라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 주인아줌마가 의외로 락덕이라서 이것저것 추천해주셨어요.

어느날은 산타나 신보가 나오자 마리아마리아를 무조건 들어야한다며 이건 강추! 하셔서 군소리없이 샀었죠.


그곳에서 샀던 앨범 중에 가장 기억나는건 스컹크애넌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46
55792 야권은 왜 단일화를 해야 하는가?그리고 단일화의 혜택은 어느당으로 가는가? [12] 왜냐하면 2013.04.03 1480
55791 [잡담] 작은 먹을 것 챙겨주시는 단골손님 :) [4] 라곱순 2013.04.03 3244
55790 [자작 클립] 더모트 멀로니 in [오랜 친구 Longtime Companion] (1990) - 제가 본 최고의 게이 연기 [3] Guillaume 2013.04.03 1660
55789 한국은 아직 개천에서 용 나는 나라 [66] 닌스트롬 2013.04.03 5820
55788 하록선장 새 예고편 [5] 날다람쥐 2013.04.03 1363
» 듀게인들은 최초로 산 음반이 뭐에요? [28] 마르타. 2013.04.03 1791
55786 [어그로] 부러움은 모욕인가 [20] 닌스트롬 2013.04.03 3174
55785 김연아 사진 한장 [14] dong 2013.04.03 5868
55784 속상해서 바낭 [4] james 2013.04.03 1582
55783 공기청정기 랜탈 써보신분 계신가요? [4] kct100 2013.04.03 1383
55782 로맨스가 필요해 1,2 어떤게 더 잘만들었나요 [1] 가끔영화 2013.04.03 1532
55781 (바낭) 요즘 들어 생각나는 음식. [7] 엘시아 2013.04.03 2268
55780 정부조직개편안 , 창조과학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 구축 [16] amenic 2013.04.03 2620
55779 좋아하는 노래:에픽하이 Lesson3 _ 다이어트 1일 [2] 무한폭격기 2013.04.03 1116
55778 교회다니는 처자와의 연애에 대한 푸념... [26] 프레이아데스 2013.04.03 6217
55777 류현진 MLB 데뷔 경기 시작 [15] 닥터슬럼프 2013.04.03 3528
55776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김혜리, 이동진 기자의 영화산책 있어요 [4] 침엽수 2013.04.03 1715
55775 귀가길에 로드킬 할 뻔한 이야기 [14] 비네트 2013.04.03 3259
55774 니 애비 돈많아서 좋겄다 [18] 메피스토 2013.04.03 5600
55773 [시사회 친구 구함]내일 저녁 8시 영등포CGV "전설의 주먹" [1] 시민1 2013.04.03 8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