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작년 한 해 동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잦았고

그 일에서 벗어나서 여유로워지자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 결과 다른 병증이 없는데도 일주일에 적게는 한 번 많게는 두 번의 명치를 쥐어 짜는 통증과 구토가 동반됩니다.


한 번 발병하면 온종일 아프고 심하면 다음 날 까지 이어져요.


그런 증상이 나타난 지 여섯 달이 지났어요.


저를 잘 아는 친구는 제가 예민해서 사소한 일에 쉽게 상처 받기 때문이라며 조금 내려놓고 둥글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듀게님들께 여쭤 봅니다.


예민한 기질을 타고 났지만 둥글게 살아가고 계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28
125392 서러운 청춘불패 [1] 가끔영화 2010.06.13 3511
125391 아무나_작곡할_수_있음.swf [18] 유로스 2010.06.13 4843
125390 [사진] 사진.. 순간. [8] 서리* 2010.06.13 4334
125389 [근황보고]피곤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이등병 생활을 하고 있는 이올라입니다. [13] 慌戇戰士욜라세다 2010.06.13 3451
125388 돼지껍데기 과자(pork rind snack) 드시는 분 계신가요? [10] wadi 2010.06.13 8801
125387 영화는 지하철 역입니다 [2] 조성용 2010.06.13 3164
125386 날씨 좋네요.. [4] Apfel 2010.06.13 2456
125385 시험 볼 때 컨닝을 목격하면… [18] 나이브모 2010.06.13 4904
125384 샤키라 누님 키가 157밖에 안 되는군요 ㄷㄷ [5] magnolia 2010.06.13 5502
125383 길거리응원전에 같이 가고싶은 스타는? [12] 자력갱생 2010.06.13 3574
125382 사춘기 소년입니다. 낭랑님만 봐주세요. [2] DJUNA 2010.06.13 2843
125381 '리즈 시절'이란 말 [6] Johndoe 2010.06.13 5696
125380 씨없는 수박을 살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ㅠ.ㅠ [8] 한여름밤의 동화 2010.06.13 3162
125379 [양도] 오늘 저녁 5시 50분 방자전 보실 분~ [5] 아모스 2010.06.13 2822
125378 좋아하는 나이 든 배우들 [8] morcheeba 2010.06.13 4135
125377 [스플라이스] 봤습니다, 발탄 성인의 집게손, 부천 영화제 요번엔 못갈듯 [5] Q 2010.06.13 6022
125376 지금 남자의 자격. [11] mithrandir 2010.06.13 4372
125375 다자이 오사무 작품 중 사양과 인간실격 중 [10] 가끔영화 2010.06.13 4446
125374 고양이가 좋아하는 맛사지 부위 [6] 도돌이 2010.06.13 7977
125373 청와대 패러디 트위터... BlueMouseKorea [6] amenic 2010.06.13 32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