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10:33
극장에서 예고편 끝나고 불이 꺼지면서 이 로고가 나오면 가슴이 뛰었죠.
지금봐도 이 로고는 멋진 것 같습니다. 일본 버블의 정점인 80년대 후반에 소니가
컬럼비아와 당시 자회사였던 트라이스타를 인수해서 지금까지도 명맥을 유지하지만
트라이스타는 토탈리콜, T2, 람보 시리즈 같은 캐롤코 제작 영화들의 국내배급,
양들의 침묵 해외배급을 했던 80년대 중후반에서 90년 초반까지가 골든 에이지였어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로고는 어떤 것들인가요?
2022.01.12 10:42
2022.01.12 10:50
2022.01.12 10:56
전통적인 영화사들 다 좋은데 이거는 어쩔 수 없죠. 폭스에게는 미안하지만 조지 루카스 덕분입니다.
2022.01.12 10:42
2022.01.12 10:44
2022.01.12 10:56
어렸을 때는 스필버그 작품이 유니버설에 많아서인지 워너나 파라마운트보다는 유니버설 로고를 좋아했는데
요새는 A24 로고만 봐도 기부니가 좋아지는...
그리고 요새들어 Orion이 부활한 것 같던데
로고 보기만 해도 시간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더군요ㅎ
2022.01.12 10:57
골든 하베스트
2022.01.12 11:47
2022.01.12 11:03
2022.01.12 11:14
2022.01.12 11:15
2022.01.12 11:03
워너 로고도 멋져요. 특히 음악이요.
2022.01.12 12:14
2022.01.12 12:46
도호
2022.01.12 12:47
2022.01.12 12:51
저도 mgm 특별히 mgm 제작 영화를 더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 사자 어흥이 진짜 사자가 어흥인 걸 알고부터는 두배로 좋아졌어요
2022.01.12 14:11
2022.01.12 16:56
저도 유니버설을 제일 좋아합니다.
생각해보니 '삼성'이네요. ㅋㅋ
저도 이 로고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가장 즐거웠던 건 음악 파워!!로 20세기 폭스였던 것 같아요. 그냥 다 떠나서 음악이 워낙 한 방에 훅 들어오니...
MGM 사자 인트로도 익숙해서 그런지 좋아했던 건지 영화사 인트로 얘기하면 바로 떠오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