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6 19:04
무서운 것도 없고 낯가림도 없는 하룻고냥인 이 아이가 제 책상까지 점령했습니다.
컴앞에서 작업중이던 제 발에 자꾸만 장난을 걸어서 무릎으로 올려줬더니 기어코 책상위로 올라와서 이러고 있네요.
이건 철이 없는 것인지 넉살이 좋은 것인지.
오전나절엔 온 집안을 우다다 뛰어다니다 조용해서 또 무슨 사고를 치나 싶어 찼아다녔더니,
침대위에서 쩍벌로.....
오랫만에 어린이가 집안에 있으니
나날이 신세계군요.
근데 원래 어린냥이는 먹는걸 심하게 집착하나요?
지 사료 다 잡숫고 할머니 개님 밥까지 넘보는 이 아이 어쩌나요.
심지어 높은데 올려놓은 사료봉지를 찼아서 구멍까지 뚫을 기세에요....
2011.09.16 19:35
2011.09.16 22:01
2011.09.16 22:06
2011.09.16 19:38
2011.09.16 19:49
2011.09.16 20:07
2011.09.16 21:09
2011.09.16 21:25
2011.09.16 23:4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456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4010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