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를 무진장 웃으며 즐겁게 봐왔는데..오늘은 가슴이 마구마구 아프다가..눈물이 나더군요..마지막엔..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변명 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연인..답답함..연인의 부모님의 현실적인 이유를 든 반대..그리고 나서 맑은 날 마지막 데이트..그리고 차가운 헤어짐..

 

어쩌면..사랑은..동서남북..어디나..똑같을까요..가슴이 너무 아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조증 수준으로 노은설 쫓아다니던 차지헌이 완전 차가운 돌땡이가 되는게..그냥 아무 감정없이 보면 되는데..자꾸 가슴에 박히더군요..아는 얼굴이 자꾸 오버랩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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