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섭 조교는 다행히 속옷도둑 누명은 쓰지 않았네요. 다행이야.

집주인할매손자 첫출연. 할매조차 등장안했거늘.. 검은 머리 남자라서 섬칫했어요. 아닐 걸 알면서두^^ 공주용 머리 푼 모습도 검은 머리라서 흠칫 했삼ㅋ

주용이네 방에 집안 사람이 출동해서 난장판을 만든 걸까요? 아니야, 주용이 혼자서 아수라장을 만든것 같네요.

홍설이 고시생에게 집으로 돌아간다고 했을 때 리엑션으로 보아서 이놈도 집에 함 갔다와본거 같습니다만 결과는 참담하군요.

스트레스만 엄청나게 받구선 자취집으로 돌아왔나봐요. 부잣집 도련님이 게이라니 부모님 심사는 얼마나 Aㅏ--------

고시 준비면 아마도 법대생이겠지요? 그와 비교하면 유정은 경영학도라는 게 주목할만 합니다. 아마도 정이는 한국최고 대학교에서 인맥쌓고 석박사는 미국에서 따려는 루트일듯..


유정은 집게까지 사주고서 왜 놀러오지 않은 것인가?

밀고당기기를 시전하는가 아니면 숨돌리기인가. 설이가 자기를 남자로 취급안하던 지난 1학기를 되돌아보면 리스크를 동반하는 밀당인데...

끝에서 하얀 차가 나타나서 설이&백인호 투샷을 지켜보고 있을 때 유정이 드디어 나타났구나 두근댔습니다.

그러나 순끼님은 클리셰를 비틀어 사용하시곤 하지요.

B고 동창놈의 등장으로 설이는 얼떨결에 같이 있던 바람에 유정의 과거사를 알게 되겠네요.


백인호는 얕은 수로 자꾸 설이를 유혹하려고 하네요. 집을 바래다 주겠다느니

오래 알아온 유정선배조차 접근금지시켜온 녀자인데 설이는..

근데 설이&백인호가 일으키는 캐미스트리는 설이&유정 때와 달리 또래 남녀의 아기자기함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유정은 설이한테 몇번이나 장난을 쳐댔지만(발 밑에 뭐가 있다느니.. 저녁식사 비싼 거 기대할 거라느니..) 하지만 정색한 설이의 얼굴만 맞이했었죠.

백인호가 설이를 진짜로 유혹하려면 그 분야로 집중해야할 거예요.


백인호의 이미지 모델이라는 주드 로

인호가 싫어하는 보우 타이를 맨 모습으로 준비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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