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내가 이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선택한 일 때문에 그사람하고 있을 기회가 확 줄었거든요.

 

예전에는 어차피 될 인연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었는데.

지금은 그저 선택과 운으로 엮이고 섥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제가 이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잃는게 있는 한편

그사람하고 고의적이지않은 만남이 많았을 텐데요...

 

글쎄요...지금은 저희에게는 아무런 일도 없지만

만약 이루어질 사이라면 언젠간 이뤄질까요?

 

자꾸 일에 대한 회의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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