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우드"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완성도가 높은, 내 인생작입니다.

안타깝게도 3시즌 이후는 망작의 길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수없이 다시 보고 또 보는데, 에버우드가 원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그러나,,,, 이게 소설 원작이 아니라 드라마 대본으로 제작되어서 소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와 소재, 그러니까 지역 공동체의 갈등과 애정, 성장을 그린 소설이 있을까요?

요즘 소설을 읽지 않아서 어디서부터 검색을 해서 찾아내야 할지도 참 막막합니다.


독서량이 많으신 듀게분들에게 도움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로라 잉걸스 여사가 쓴 "초원의 집"이 번역판이든 원본이든 있으면 읽어볼까 싶기도 한데,,,

이건 거의 개척시대 이야기라서,,,,너무 또 시대가 오래 전이에요.


이런 마을의 공동체성과 그 사이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 어떤게 있을까요?


소설이 아니라면 논픽션이라도 좋으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5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193
125460 업로드 시즌 3 소감 [2] 라인하르트012 2024.02.12 420
125459 프레임드 #702 [5] Lunagazer 2024.02.11 343
125458 [넷플릭스] 연휴엔 만화 ‘약사의 혼잣말’ [4] 쏘맥 2024.02.11 612
125457 스페인 어 배우는 한지 플릭 daviddain 2024.02.11 397
125456 명절엔 스릴러. [8] thoma 2024.02.11 671
125455 탈모 탈모 고민 [2] catgotmy 2024.02.11 481
125454 [왓챠바낭] 설에는 역시 방화죠.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2.10 677
125453 에피소드 #75 [2] Lunagazer 2024.02.10 357
125452 쪽수에 대해 [2] catgotmy 2024.02.10 458
125451 프레임드 #701 [4] Lunagazer 2024.02.10 354
125450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1회부터 3회 소감은. [2] S.S.S. 2024.02.10 773
125449 듀나님 펀딩 책 수령. 간밤에 꾼 개꿈 [4] eltee 2024.02.10 475
125448 살인자o난감 소감<유스포> [1] 라인하르트012 2024.02.10 793
125447 007 제목과 포스터 [4] 김전일 2024.02.10 474
125446 플러팅 기술 왜냐하면 2024.02.09 564
125445 #아가일 소감 <유스포> [1] 라인하르트012 2024.02.09 597
125444 클린스만도 이해는 갑니다 [2] catgotmy 2024.02.09 667
125443 프레임드 #700 [4] Lunagazer 2024.02.09 345
125442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마시고 축구 기사 읽음 [1] daviddain 2024.02.09 448
125441 낮잠의 위험성 [1] catgotmy 2024.02.09 5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