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진짜 잊고 싶은 기억은 안 잊힐까요.

정작 잊히지 않았음 했던 기억은

아 그런 일도 있었지 흐릿하게? 흔적만

남아있는데...

트라우마라는 단어는 어감이 무거워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단어같이 느껴지는데

제게는 그런 잊고 싶고 사는 게 수치스러워

질 것 같은 기억이 많아요.

작게는 소개팅에서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실수부터 크게는...

제 기억력은 상당히 안 좋은 편인데

우울한 기억은 오래 남아 절 쫓아오네요.

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1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601
118369 탑골 가요 한 곡 듣고 가세요 [13] 노리 2022.01.11 500
118368 (영화바낭)경관의피를 봤습니다. [4] 왜냐하면 2022.01.11 442
118367 멸공 정용진은 그 자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범입니다. [3] soboo 2022.01.11 821
118366 재벌3세와 공산주의 [7] catgotmy 2022.01.11 540
118365 최근 본 영화 두 편. [5] thoma 2022.01.11 358
118364 버드나무님의 의견을 부분적으로 옹호하자면 [17] 적당히살자 2022.01.11 712
118363 스타벅스 불매하면 정용진 날릴 수 있군요 [32] continuum 2022.01.11 1313
118362 군중 속의 남자 (에드거 앨런 포) catgotmy 2022.01.11 299
118361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 [9] 노리 2022.01.11 550
118360 멸공 정용진 이마트 스타벅스 보이콧 [34] 버드나무 2022.01.11 1569
118359 축구는 몸에 해로워요 [5] daviddain 2022.01.10 393
118358 Bob Saget 사망소식 [4] Kaffesaurus 2022.01.10 487
118357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2.01.10 618
118356 (스포) 램 보고 왔습니다 [2] Sonny 2022.01.10 484
118355 갑자기 노회찬은 왜? [8] soboo 2022.01.10 871
118354 드립의 정치, 제갈공명 호소인, 애정하는 정치평론가 [8] 타락씨 2022.01.10 705
118353 두번째 고양이, 노예선, 스롱 피아비 [13] 칼리토 2022.01.10 484
118352 [영화바낭] 추억의 '원조' 영화 하나 더, '사랑의 블랙홀'을 봤습니다 [39] 로이배티 2022.01.10 786
118351 [VOD바낭] 라스트 나잇 인 소호 [5] 폴라포 2022.01.10 310
118350 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4] tom_of 2022.01.10 6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