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5 00:46
mp3는 알아도
2014.04.15 00:49
2014.04.15 00:52
집에 마이마이가 있었습니다. 금속성 외관이라 늘 만지면 서늘해서 좋아했던 기억... - -;; 타닥 하고 오토리버스될 때 손에 전해지는 진동도 좋았어요 ㅋㅋ
2014.04.15 00:53
느낌 그대로 말해주시네요.
2014.04.15 00:54
아버지가 아직 갖고 계셔요 ㅎㅎㅎ 사용은 안하시지만
2014.04.15 00:56
워크맨도 있고 엠피삼도 있고 미니디스크도 있고 휴대용 시디피도 있고 어학용 녹음기도 있고 더블데크 카세트도 있고 집에 별게 다 있군요
2014.04.15 03:20
2014.04.15 08:28
2014.04.15 00:57
2014.04.15 01:01
제가 갖고 있는게 아이와인줄 알았더니 소니네요. 시디플레이어랑 함께 아직 갖고 있어요. 정작 테이프를 거의 다 버렸다는 거;;
2014.04.15 01:11
2014.04.15 01:12
too late. 꽃은 이미 지고
2014.04.15 03:08
2014.04.15 01:44
저는 골드스타 아하썼는데 나중에 친구들이 쓰는 파나소닉이 그리 좋아보이더라고요.
아이와나 파나소닉은 많이 봤는데 정작 워크맨은 별로 없었어요.
2014.04.15 01:52
??그래요?? 소니 아이와 도시바 아하 마이마이/ 그런데 파나소닉이라. 파나소닉은 그 무슨 아웃도어용같은 무지막지한 모델밖에 기억이 안나서
2014.04.15 01:57
전 꽤 여러 개 잡아먹었는데 파나소닉 것이 제일 예뻤어요. 주변에선 유행이 소니-아이와-파나소닉으로 흘렀어요. 비슷한 성능의 국산은 초기 모델이 십 년, 사진 속 제품 같은 디지털식이 이삼 년 늦게 나오는 식으로 점점 시차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2014.04.15 06:55
아이와는요, 하고 덧글달려다보니 위에...
2014.04.15 09:40
파나소닉은 카셋트의 테입을 돌려주는 롤러(?) 2개의 모터 속도를 적당히 조절해서 테입 늘어짐을 방지해 주는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통 재생 시에 하나의 롤러만 모터를 가동시켰는데 파나소닉은 두 개를 다 돌렸다는 얘기죠. 테입이 늘어지는 건 보통 재생 시에 한쪽은 도는데 다른 쪽이 정지해 있어서 그걸 돌리기 위해 걸리는 장력 때문이었으니까요. 거기에 오토 리버스를 사용하면 걸리는 장력이 더 컸죠. 관성이 걸리니까요. 그런데 파나소닉은 이걸 상쇄시켜 주는 기술을 썼습니다.
물론 나중엔 소니나 아이와나 국내 제품에도 모두 도입한 기술이었지만요.
2014.04.15 10:08
2014.04.15 21:06
엑박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