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5 10:00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직구계가 술렁인다고
http://media.daum.net/issue/751/newsview?issueId=751&newsid=20141125092706554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25044806113&RIGHT_REPLY=R10
그지들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얼마전 듀게에서 반송에 관한 글이 올라온적 있었는데 읽으며 좀 신기하기도 하고 저거 악용하는 유저들도 있을텐데? 하며 갸우뚱했었거든요.
역시나....
그런데 저런 진상들이 설마 한국인만 있는걸까요? 갑자기 의심이 되는....
뭔가 왜곡되거나 과장된 기사라는 의심이 강하게 드는건 아마 제가 언론사+기레기들에 대한 무한한 불신 때문일거에요.
요렇게 무턱대 의심해서 손해본적은 없더라구요.
2014.11.25 11:50
2014.11.25 15:31
저도 저런 사람 많이 봤어요.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남한테 노하우까지 전수하더군요,
2014.11.25 12:15
아마 한국에 저런걸 꿀tip이라고 공유하고 대규모로 실천하는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가 꽤 발전해서 좀 타국가에 비해 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저는 어렸을 때 CD나 책같은 건 해외직구 꽤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히려 한미 FTA 이후로 직구를 해본 적이 없군요.
2014.11.25 13:36
저런 걸 꿀팁이라고 공유할 정도로 용납되는 커뮤너티가 있나요? 헐... 쓰레기들이네요.
거지 근성도 아니고 이건 절도, 갈취나 마찬가지잖아요. 우리나라 직구족들이 왜 푸대접을 당하나 싶었는데 납득이 가네요.
2014.11.25 14:34
의도적 먹튀는 아니어도, '물품이 너무 늦게와서 메일 보냈더니 새로 발송해줬는데 먼저것까지 두개가 왔네요. ㅠㅠ 다시 메일 보내고 반송하기 귀찮은데 둘다 가지면 안될까요' 식의 글은 꽤 자주 봤어요.
2014.11.25 15:38
설마했는데 사실이었군요; 왜들 그렇게 사는건지 -_-
2014.11.25 18:27
경험상 한국인이 유독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