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이후 왜 대한항공 주식은 최고가를 경신햇나요

사무장 평판이 안 좋다라...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서 전형적인 상대방 인신 공격에 의한 논점 흐리기 같은데요? 평판 안 좋은 사무장이면 부사장이 비행기에서 맘대로 내리라 말아라 해도 된다는 소립니까?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여기서 사무장 평판이 왜 나오나요.전형적인 물타기네요.

본인께서도 말이 안되는거 같다면서 뭐하러 씨를 퍼트리십니까.

사무장 반동분자 얘기 나올 줄 예상 했습니다. 뉴스 인터뷰 할 떄부터 대한항공이 얼마나 이를 박박 갈고 있을까 싶은 걸요.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동분자라고 하겠죠. 이런 소리 왜 이제 나오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요?<땅콩회항에 대한> 다른 의견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부분이 관련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쓰신 내용은 아주 거지같은 헛소리군요.사건과 상관없이 할말 하는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도 역겨운데 또 그 말을 퍼나르는 사람이 있다니 그저 한심하구요.

음, 이 사건과는 연관이 있는 얘기라면 평판이 안좋은 게 아니라 그 사무장이 일을 대단히 못하는 사람이라는 얘기가 나와야하는데 설사 그렇다고 해도 비행기에서 사람 내리게 하는 건 또 별개의 얘기죠.

개인적인 취향으로 대한항공보단 아시아나, JAL보단 ANA를 출장때 주로 탔는데 (제 경험상으론 후자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훨씬 만족스러웠거든요) 이런 사건까지 있으니 스케줄상의 엄청난 제약이 있는 한 이 취향을 고수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어요.

대한항공 주식은 유가와 관련이 있죠. 이미지 저하로 받은 타격은 간접적이지만, 유가로 인한 이득은 직접적이니까요.

이 사건에서 그 사무장 쪽으로 관심을 돌린다는 자체가 물타기입니다. 설사 사무장이 조씨에게 욕을 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해도 몇백명이 탄 비행기를 돌려서 사람을 내리게 하고 그대로 출발 하는 건 범죄죠.

流丸止於甌臾, 流言止於知者

굴러가는 구슬은 구덩이에 빠지면 멈추고,

유언비어는 현명한 자에 이르면 멈추게 된다.

순자에 나오는 말이랩니다.

제목도 바꾸고 내용도 바꾸고ㅋㅋㅋㅋ아놔 진상이네요.말바꾸느라 애쓰십니다. 평판 나쁘다 반동분자 딱 이렇게만 써놓고는 이제와서 무슨 변명 주절주절.애초에 그런 말을 가지고 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쓰레기짓에 동조한 겁니다.이젠 또 별 관계도 없는 주가상승?별...한심해서 웃음도 안 나오네요.계속 애쓰십시오.

아까 제목만보고 잠시있다 들어왔더니 치고 빠지셨나보네요. 짐작은 갑니다만.

뭔가.. 심각하고 동물과 생식에 사용되는 부위와 질병과 분비물이 등장하는 욕을 좀 해볼까 하다가..(아 물론 작성자께 그러는건 아니고.. 대한항공과 그 수하에서 알바하느라 댓글달고 여론 조성하는 개똥같은 인간들과 이걸 또 다른 중대사안 덮어보겠다고 퍼다 나르는 찌라시들과.. 뒤편에 앉아서 정권 조작에 여념이 없는 흑막들한테요..) 그런 욕에 익숙하지 않아서 입닫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별 개똥같은 일이 다있네요.

상식적으로 주가가 팍팍 내려야 한다니 순진하시군요.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업계의 주가 상승은 땅콩회항보다 더 큰 요인이 작용합니다. 바로 유가하락이죠. 항공기 운항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유가고, 이게 전세계적으로 하락세죠. 이에 대한 주가 반영인 거에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개막장짓하던 조현아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 위험요소 하나가 제거된 건데, 이건 주주들한테는 호재죠. ㅋㅋ

땅콩항공 넘 드럽고 위험해서 앞으로 안탈려고요. -.- 어휴...

[작성글보기] 기능이 없어진게 이럴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