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sen.mt.co.kr/article/G1110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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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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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터미네이터 봐야지....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못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방한 소식과 함께 쏟아지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는군요.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 들었을 때 주지사님이 출연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으시고 한데...다시 터미네이터 역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다시 출연하셨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어떤 역일까....궁금하네요. 액션도...물론 하시겠죠?^^;;)

 

 

http://www.issuedaily.com/news/news_view.php?ns_idx=15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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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고아라기자]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라 코너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도 함께 왔습니다. 황금빛 드레스가 눈부시네요^^

 

 

 

 

 

그러고 보니 원작의 사라 코너 - 린다 헤밀턴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느 분 말씀으로는 헤밀턴의 딸인줄 알았다고;;

 

 

 

 

터미네이터/터미네이터5 캡처

이번 영화는 세 개의 시대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젊은 사라 코너가 있는 1984년과 현재인 2017년 그리고 터미네이터가 날라온 2029년

(그러고 보니 예전 미드 <사라 코너 연대기>가 이런 형식을 취했었죠. 현재와 미래가 서로 병행하면서 미래에서 터미네이터들이 끝없이 쏟아지던....-_-;;)

 

 

 

에밀리아 클라크, 대너리스 이어 사라 코너까지… 모성애 연기 맡는 이유는 기사의 사진

에밀리아 클라크가 어느 정도로 액션 장면을 소화해 냈는지 기대되네요. 린다 해밀턴이 워낙 잘했던 터라...사격 장면은 검이나 기타 몸을 직접 부딪히는 액션장면과는 달라서...<왕좌의 게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ㅋ

 

 

용엄마는 이 분이 현재 몇 년째 출연중인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얻은 별명입니다. '세 용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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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님께서 벌써 연세가 66세시군요. 정치가로 전업하셨을 때는 다시는 영화판에서 이 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와서 스크린에서 맹활약하시네요.

 

[SS포토]터미네이터 슈왈제네거, T-800이 나 인거 알지?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주역인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최재원선임기자shine@sportsseoul.com

 

 

터미네이터는 에일리언과 함께 제 10대 시절의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입니다. 이 영화들을 계기로 한때 SF에 관심을 갖기도 했고ㅋ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이 두 영화는 제게 정말 '다른 세상'의 존재를 알려주는 어떤 이정표 같습니다. 미래에서 온 무시무시한 로봇, 시간을 거슬러 바꾸려는 미래....이런 영화적 상상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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