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9 21:00
2015.07.29 21:03
2015.07.29 21:10
2015.07.29 21:13
말 놔야죠. 한국 사회의 '일부' 젊은 여성들에 한해서 오빠는 허용돼도 누나는 허용 안 되는 '사회적 구조의 특성'을 띄죠 (이거면 일반화 아니겠죠??)
2015.07.29 21:15
2015.07.30 02:41
갑자기 이름을 불러대는 것보단 먼저 사귀는 상대방한테 누나대신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고 슬쩍 물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015.07.29 21:16
그리고 주제 넘게 말씀 드리는데, 사람일 중에 꼭 부연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눈에 선한 게 있잖아요?
물론 저도 아직 얼마 안 살아봤다만, 짧게나마 지금껏 살아보니 보통은 그게 다 맞더라고요.
2015.07.29 21:20
2015.07.29 21:21
2015.07.29 21:22
2015.07.29 21:48
2015.07.29 22:49
손아래 애인의 장원급제를 성황당에 빌고 빌어 그럴수도 있지만
2015.07.29 23:09
항상 웃고 말이 굉장히 많다 -> 뭔가 감정을 감추는 것일수도
얘기를 하더라도 서로의 자존심등 감정을 건드리는 얘기는 안하는게 좋거나 안할 겁니다.
누나가 좋다면 빨리 취직을 하시는게 좋겠네요. 누나가 현실적인지 이상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015.07.30 09:03
이렇게 말씀드리기 죄송합니다만
직접 이야기 해보시고도 그 패턴이 계속된다면 빨리 헤어지시는게 님 정신건강에 나을듯합니다.
2015.07.30 11:41
직관적으로 애정도의 차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간혹 그냥 성향적으로 빈번하게 연락안하고 답문자 바로바로 안하는 사람도 있으니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원래 그러냐 나는 좀 서운하다.
허허허허 저의 12년전 모습 같네요. 뭐 다른건 모르겠고 누나라는 호칭은 바꾸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