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6 22:26
오래된 영화들 입니다.
두영화에 나오는 꼬마 아나 토렌트는 듀나의 영화낙서판 대문 얼굴이기도 했죠.
까마귀의 제랄딘 채플린(아버지가 채플린)은 닥터지바고에 나오는데 아주 좋아하는 얼굴이에요.
지금은 쭈글쭈글 할머니가 됐지만요.
아나 토렌트도 쉰살이 넘었네요.
2017.02.16 23:13
2017.02.16 23:21
공포영화는 안좋아합니다.
2017.02.17 00:14
고민이랄 게 있나요, 둘 다 보시면 되죠.
2017.02.17 00:19
둘 다 보기는 형편상 꽤 까다로울 듯 해요.
2017.02.17 00:44
흠, 굳이 둘 중 하나라면 벌집의 정령을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미지가 맘에 들어서요. 까마귀 기르기는 집안에서 해프닝이 계속 해서 나오고, 벌집의 정령은 바깥 풍경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참고로 까마귀 기르기, 벌집의 정령 둘 다살짝 호러 성향의 영화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