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이나 통찰 이 개념을 믿으시나요?

직관이나 통찰에 관해선 이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Richard Thaler나 예전 수상자 Daniel Kahneman이나 Amos Tversky의 글들에 잘 나와있는데, 요즘 이야기들을 보면 그 능력의 한계가 점점 드러나는 분위기인 듯 하네요.

트렌드는 아직까진 몇몇 선점 기업들이나 거대 자본 입김에 의한 자기기대실현 부분이 더 커서 단순히 빅 데이터 분석으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SNS 같은 온라인 활동 비중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분석이 용이해질테니 어느 정도 단기적 추세 예측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데이터를 통해 흐름을 예측하는 AI라면 한국에선 공시 강사로도 인기 많을것 같네요.

직관이나 통잘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건 의미가 없고

직관의 정체가 뭐냐를 탐구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