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개가 되는 케이블채널을 보다 관심있어 찾아보면 없습니다.

오래전 방송을 틀어주는건데 어제 한거 같이 착각을 한거죠.

사지마비 장애인 표형민(28),2015년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이었군요.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던데 작년 개인전을 열었네요.

삶의 열정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한방향으로 가는 사람인데,

아주 존경스러운 마음이 일고 성숙한 마음이란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 생각하면 어디 하나 한구석 남보다 넉넉한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보냐 하고

나름 내자신에 위로를 해봅니다만 사는 방식에서 확실한 인간적 구별이 없을 수가 없네요.

표형민씨 건승하시길.

이분 찾다 검색에 나오는 95세 노모 모시는 1급 시각장애인 김형종씨.

이분도 역시 다른세계의 사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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