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 민희진 구도는 첫날 시작부터 이상하게 꼬이더군요. 우선 민희진을 서울의 봄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광에 빗대어... 민두광이라는 표현을 첫날부터 써댑니다. 그리고 민희진이 어도어의 20%지분으로 회사를 독립시키고, 뉴진스의 부모님들에게 사기를 치려고 했다, 오늘은 무슨 민희진이 역학하는 사람한테 지시받았다... 이런 뉴스를 종편이란 곳들에서 꺼리낌 없이 써댑니다. 일단 언론사라 그걸 받아와서 다른 곳에 퍼뜨리고요..


저는 사람들의 정의구현한답시고 요즘말로 박제(이말 알고보면 참 무섭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체상태를 보존처리 한다는 거잖아요?)라는 걸.. 정치인 만이 아니라, 연예인한테도 쓰다가... 일반인, 일면식도 없는 아무 네티즌들이 서로한테도 쓰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마구잡이로 천하의 죄인 취급하고는 사람 여럿 보내는게... 올해 어느 배우한테도 그랬었죠. 그 후에는 그에게 5천만원을 요구했다는 배우 잠깐 했던 강남의 술집종업원 신상을 또 캐더라고요... 


메스미디어의 메스가 신물납니다. 가끔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20
126172 [리드머 뷰] Kendrick Lamar VS Drake, 쟁점은 ‘문화적 정체성’ daviddain 2024.05.09 141
126171 눈 건강 근육 [2] catgotmy 2024.05.09 217
126170 사랑, 우정, 그리고 테니스에 대한 영화 [챌린저스]를 보았어요. [8] jeremy 2024.05.08 479
126169 에피소드 #88 [3] Lunagazer 2024.05.08 48
126168 벌 화분 catgotmy 2024.05.08 63
126167 프레임드 #789 [4] Lunagazer 2024.05.08 49
126166 QWER, 오타쿠, 분노인정 [25] Sonny 2024.05.08 814
126165 네이버가 개발한 네카라쿠배의 LINE이 일본야후에게 넘어가는 중 [3] 상수 2024.05.08 450
126164 SBS 다큐 뒷것 김민기 보셨나요? [2] 애니하우 2024.05.08 341
126163 2024 백상예술대상 결과, 애플 신제품 발표 상수 2024.05.08 357
126162 [웨이브바낭] 없는 살림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유어 럭키 데이' 잡담 [4] 로이배티 2024.05.08 242
126161 [힙노시스: LP 커버의 전설]을 보았어요. [2] jeremy 2024.05.07 207
126160 드레이크 자택 주변에서 총격 daviddain 2024.05.07 250
126159 뉴욕 미니트 (2004) catgotmy 2024.05.07 68
126158 프레임드 #788 [4] Lunagazer 2024.05.07 52
126157 던전밥 만화책 완결. [10] 잔인한오후 2024.05.07 334
126156 [올 오브 어스 스트레인저스]가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와 있습니다. [3] 조성용 2024.05.07 295
126155 닥터 드레,스눕,50센트,메리j.블라이즈,에미넴,켄드릭 라마 수퍼 볼 공연 daviddain 2024.05.07 84
126154 삼식이 삼촌 메인예고편 상수 2024.05.07 167
126153 [웨이브바낭] 스릴러인 줄 알고 봤더니 드라마였던. '공백'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5.07 229
XE Login